산업은행, 5000억원 규모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펀드' 조성
입력 2024.12.20 11:41
    산은, 1500억원 출자
    M&A펀드 3천억·세컨더리펀드 2천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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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5000원 규모의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펀드 마중물로 1500억원을 출자하며, M&A(인수·합병)펀드 3000억원과 세컨더리(구주매각)펀드 2000억원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제안서 접수 마감은 내달 22일까지이며, 위탁운용사는 2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위축된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며,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투자→회수→재투자)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