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회장' 함영주 포함 내부 3명·외부 2명
내년 1월 중 최종 후보자 1인 선정 예정
내년 1월 중 최종 후보자 1인 선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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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회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하나금융은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승열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과 함께 외부 후보 2명을 차기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종후보군으로 선정했다.
회추위는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지난 12월 초 개최된 회추위에서 12명(내부 6명, 외부 6명)의 후보군(Long List)를 선정한 바 있다. 이어 12월 중순 최종 후보군을 내부 3명, 외부 2명으로 압축했다.
하나금융은 내년 1월 후보자 PT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가정신, 비전 및 경영전략, 전문성 등 4개 분야 14개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각 후보별 발표 및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4년 12월 23일 18:32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