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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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 핀테크 기업인 뱅크샐러드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 2026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이 목표다.
뱅크샐러드는 미래에셋증권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작년 11월 국내 주요 증권사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을 최종 주관사로 선정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IPO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며 2026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2017년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2018년 시리즈B, 2019년 시리즈C, 2022년 시리즈D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뱅크샐러드는 IPO를 통해 강화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종합 금융 중개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딥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금융상품 중개 사업 추가 확장이라는 전략 목표도 세우고 있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5년 01월 14일 09:42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