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IPO 청약경쟁률 7대 1...증거금 약 2000억원
입력 2025.03.06 17:18
    오는 14일 상장 예정...균등수량 미래 15주ㆍ삼성 2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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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SGI서울보증이 일반청약에서 2000억원 증거금을 모으며 흥행에 실패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이 5일부터 이날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청약증거금은 약 2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경쟁률은 6:91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 기준 9.07대 1, 삼성증권 기준 5.35대 1이다. 이에 따라 청약자 당 균등배정 수량은 미래에셋증권 약 15주, 삼성증권 약 28주로 결정됐다.

      지난달 20~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240.8대 1을 기록하며 희망범위 하단인 2만6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서울보증은 투자설명서에 배당수익률 11%와 함께 이번 공모에 참여한 주주들에게도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밝히는 등 '배당주'로서 마케팅을 펼쳤으나 일반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날 일반청약을 마감한 뒤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