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투표서 57.36% 얻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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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게보기- (그래픽=윤수민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금투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7회 금융투자협회장에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88.11%로 기호 1번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42.18%, 기호 2번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가 57.36% 득표를 얻어 금투협회장에 당선됐다.
앞서 1차 투표에서는 1번 이현승 후보가 38.28%, 2번 황성엽 후보가 42.30%, 3번 서유석 후보가 18.28%을 각각 득표해 이현승·황성엽 두 사람이 결선에 진출했다.
새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5년 12월 18일 17:01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