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보험 예실차 손실 확대…실손 비중 높아
자동차보험 손익은 -908억원으로 적자 전환
자동차보험 손익은 -908억원으로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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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의 작년 순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장기·자동차보험 등 보험손익이 급격히 감소한 가운데 투자손익도 소폭 줄었다.
23일 현대해상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5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62% 감소한 3960억원, 투자손익은 6.2% 감소한 3300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손익은 3380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감소했다. 예실차 적자의 영향이 컸다. 작년 보험금 예실차는 -3550억원으로 이중 실손보험의 비중이 88%(-3130억원)에 달했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90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누적 보험료 인하와 폭우·한파 등 이상기후의 영향이다. 일반보험 손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1488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금융손익을 제외한 투자손익은 1조2180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연간 투자이익률 또한 소폭 상승한 3.58%를 기록했다.
지급여력(K-ICS)비율은 190.1%로 추정했다. 지난 3분기 대비 10.3%포인트(p) 상승했다. 킥스 비율 하락의 원인으로 꼽혔던 듀레이션갭은 작년 한해 동안 -3.2년에서 -0.7년으로 줄였다.
현대해상은 올해 5세대 실손 전환, 관리급여 시행 대응, 보험금 지급심사 강화 등을 통해 실손보험 예실차 손익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차보험은 대당 경과보험료 증대 등으로 손해율을 낮출 계획이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6년 02월 23일 16:05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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