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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2개월 연장…MBK 1000억 DIP금융 투입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기한이 두 달 연장됐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1000억원 규모의 DIP(Debtor-In-Possession) 금융을 우선 투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법원이 연장 필요성을 인정했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5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2026.03.03
이지윤 기자
회생 유지냐 청산이냐…법원 판단만 남은 홈플러스, 건물주들 ‘연쇄 EOD’ 우려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개시 1년을 맞아 존폐의 기로에 섰다. 오는 3월 4일은 서울회생법원이 기업회생절차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법정관리 시한이다. 홈플러스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임대인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실상 청산으로 결정이 나게 되면 영업 종료와 함께 대출 상환 등이 어려워져..
2026.03.03
임지수 기자
‘자금 난항’ 끝에…한투리얼에셋, 1.3조 서울스퀘어 클로징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서울역 인근 대형 오피스 빌딩 ‘서울스퀘어’를 결국 품었다. 자금 조달 난항으로 일정이 두 차례 밀렸지만, 금융 구조를 손질해 5개월 만에 인수를 마무리했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지난 26일 매각 측인 ARA코리아자산운용에 인수 잔금을 납입했다. 총 인수가는..
2026.03.03
임지수 기자
중동사태·호르무즈 봉쇄 충격에 코스피 6100선 초반 밀려…외인 매도 확대
이란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격화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현실화 여파에 국내 증시가 장 초반 2% 안팎 하락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전 거래일 대비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에 개장한 뒤 장중 한때 6100선 초반까지 밀렸다. 코스닥은 22.96포인트(1.92%) 하락한 1169.82에 출발했다.외국인 순매도가 지수를 압박하고..
2026.03.03
이상우 기자
금융당국 기조 맞춘 성과급 손질...미래에셋 내부선 "왜 지금?"
미래에셋증권이 이연성과보수 산정 방식 가운데 '주가 연동' 구조를 개편하기로 하면서 증권가 보상 체계를 둘러싼 논의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제도 취지 자체에는 일정 부분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증시 호황으로 역대급 성과급이 기대되던 시점에 전격 추진됐다는 점에서 내부에서는 "왜 하필 지금이냐"는 반응도..
2026.03.03
이상우 기자
'그림자 선대' 압박에 탱커 쇼티지…中 넘어 韓에도 발주 몰린다
탱커 시장이 다시 활황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단순 운임 반등이 아닌 선복 자체가 부족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그림자 선단(Shadow Fleet) 제재 강화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 등 구조적 변화가 겹치며 발주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탱커 업황은 호조세다. 2026년 2월 기준 VLCC 운임은 하루 12만달러,..
2026.03.03
이지윤 기자
롯데호텔, 뉴욕 호텔 부지 인수자금 3000억 조달 추진
롯데그룹이 롯데뉴욕팰리스(Lotte New York Palace) 호텔 부지 인수자금 일부를 외부에서 조달한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이하 롯데호텔)는 롯데뉴욕팰리스 호텔 부지 인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요 금융사와 국내외 투자사들과 논의를 진행해 왔다. 달러화로 3000억원가량을 조달할 것으로..
2026.03.03
위상호 기자
'IB딜, IMA에 담으면, 인센티브는 누가?' 치열해지는 수익 배분 구조 '눈치 싸움'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기존 투자은행(IB) 부서와 수익 배분을 두고 눈치싸움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미 비슷한 구조에서 자산관리(WM) 부서와 수익을 배분해 온 IB 부서는 딜 소싱(거래 확보)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을 나눠야 할 부서가 늘어나며 불편해진 기색이다.25일 증권가에 따르면,..
2026.03.03
최수빈 기자
재계는 지금 사외이사 영입 대란…"감사위원 분리 선출, 前정부 출신들 애매"
지난해 국회의 문턱을 넘은 1·2차 상법개정안이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정관을 손보고 이사진을 재편해야 하는 기업들은 올해 정기 주주총회를 전열을 재정비할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노선으로 여기고 있다.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확대한 개정 상법으로 인해 기업 내 이사진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독립된..
2026.03.03
한지웅 기자
금리 급등에 재경부 '속도 조절'…국고채 발행량 조정 카드 꺼냈다
정부가 국고채 발행 물량 조절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근 금리 수준이 과도하게 상승했다고 평가하면서다. 정부의 금리 안정 조치로 인해 3월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 기조로 점진적 방향 전환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장 금리가 안정화하자 A급 이하 기업들도 회사채 발행 채비에 나섰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2026.03.0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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