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한지웅 기자의 글

아마추어 금융인에 휘둘린 韓 부동산…이복현 원장, 개각 대상에 포함될까?
여의도에 국한했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두려움(?)은 이제 모든 국민에 것이 됐다.이 원장은 주무대인 금융시장은 물론, 이제 기업과 부동산을 막론하고 경계 없이 넘나들면서 현..
2024.09.09 07:00
'상장사 1곳 당 3만원'…헐값 리포트에 의존하는 국민연금 의결권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한국이에스지연구소(한국ESG연구소)를 ‘국내주식 의안 분석 데이터베이스 제공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 하반기 세 번의 경쟁입찰을 실시했지만 모두..
2024.09.06 07:00
시공에서 개발사업까지…다시 영역 확장 나선 삼성물산
국내 도급순위 1위 건설사 삼성물산이 개발 사업 분야까지 확장할 채비에 나섰다. 우량 사업장에 시공사로 참여하는 다소 보수적인 전략에서 선회해 직접 자금을 투입해 사업지 개발에..
2024.09.03 07:00
두산은 왜 에너빌리티에서 밥캣을 떼어내야만 할까?
두산그룹이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주식교환 계획을 철회했지만, 지배구조 개편의 본질은 달라진 게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밥캣을 떼어내 이를 두산로보틱스의..
2024.09.03 07:00
지배구조개편 반 발 물러난 두산…밥캣 분할은 여전히 넘어야 할 산
지배구조개편을 추진하는 두산그룹이 금융당국의 제동에 한발 물러섰다. 교환 비율이 논란이 됐던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주식 교환은 철회하기로 했는데, 지배구조개편의 첫 단추인..
2024.08.29 16:58
금융사 대하듯 압박하는 이복현…'강행이냐 철회냐' 기로에 선 두산
금융감독원이 또 한번 두산그룹 지배구조개편에 제동을 걸면서, 두산의 계산기가 다시 복잡해졌다. 금감원의 압박은 사실상 '지배구조 개편을 철회하라'란 메시지로 받아들여지는..
2024.08.28 07:00
SK그룹 안건은 '반대'...저격수 자처한 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은 SK그룹 핵심 계열사들의 주요 주주이자 가장 오래된 투자자 중 하나다.표면적으론 SK의 든든한 우군처럼 보일수 있으나 실상은 SK그룹 오너와 경영진, 그리고 경영 활동을..
2024.08.26 07:00
국민연금의 SK이노 합병 반대에…우군 없는 두산그룹도 '사정권'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국민연금의 선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주주가치 훼손'을 이유로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에 제동을..
2024.08.23 07:00
과거에 갇힌 기업 vs 똑똑해진 주주들…공정과 명분, 합법과 편법 사이서 줄타기
성장 모멘텀 확보, 책임경영 추진, 경쟁력 강화 등 대기업발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내세우는 명분들은 언제나 그럴싸하다. 겉으론 오너와 회사, 주주와 투자자 모두에게 득이 되는..
2024.08.22 07:00
자금조달 숨통 트인 기업들…은행도 기업금융 영업 고삐
작년 내내 기업들의 발목을 잡던 유동성 문제는 올해까지도 이어졌다. 상반기 내내 ‘O월 위기설’ 같은 시나리오가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다. 대기업 계열사들도 목전의 유동성 압박을..
2024.08.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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