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개편 '옛 교과서' 꺼내든 두산그룹, 시대착오적 답안지에 역풍
- 두산은 우리나라 최고(最古) 기업이다. 1896년 '박승직 상점'을 시작으로 지금의 두산그룹에 이르기까지 13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돌이켜 보면 위기가 적지 않았다. 2009년..
- 2024.07.30 07:00
- PEF 운용사들 "올해는 휴가 포기했어요"
-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펀드레이징에 애를 먹는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의 보수적인 출자기조는 여전하고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만한 대형 기관들의 출자 사업도 해를..
- 2024.07.30 07:00
- 韓부동산 앞에 줄서있는 외국인들, 선뜻 투자 나서긴 어려운 이유
- 한국 부동산 시장이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냉기는 여전하다. 정부는 각 금융기관들이 결성한 펀드를 통해 부실채권(NPL) 매각을 유도하는..
- 2024.07.29 07:00
- 尹정부서 기세 탄 두산과 한화…투자자에겐 뒷맛 씁쓸한 '밸류업'
- 두산에너빌리티가 속해있는 팀코리아가 15년만에 원전 수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문재인 정부에서 원전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몰리며 존폐를 걱정해야 했는데 윤석열 정부의..
- 2024.07.25 07:00
- 캐시카우(밥캣) 주주에 테마주(로보틱스) 떠넘기는 두산…외인 선택에 달렸다
- 두산그룹이 추진중인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은 그룹의 '유일한' 캐시카우인 두산밥캣(이하 밥캣)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로 귀결된다. 그룹은 연간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는 밥캣을..
- 2024.07.16 07:00
- 삼성전자 난맥상…노조는 HBM 볼모 잡고, 경영진은 사전 대비 못했고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제부턴 장기전이다.사실 이번 노조의 파업 선언은 수많은 투자자, 다수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진 못한 듯 보인다. 대대적인 총파업..
- 2024.07.15 07:00
-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경영권 인수 우협에 IMM-스틱 선정
- 효성화학이 특수가스사업부 지분 전량(100%)을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에 매각한다.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특수가스 사업부 매각주관사인..
- 2024.07.11 16:04
- "가격 낮고 수량 적고"…동참 꺼려지는 한화 오너가 그룹 지분 늘리기
-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 공개매수는 사실상 김동관·김동원·김동선 등 한화그룹 오너가 3형제의 그룹 지배력 강화 목적이 뚜렷하다. 공개매수가 성공한다면 한화에너지의 ㈜한화..
- 2024.07.1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