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닥 기는 KT&G 주가에 출구전략 애매한 행동주의 펀드들
-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 수위가 한층 높아진 케이티앤지(KT&G)의 주가는 연일 하락세다. 통상적으로 주주제안이 빗발치고 경영권 분쟁이 예상될 때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 2023.02.23 07:00
- 10대 건설사도 접었다…미분양 공포의 시작, 끝나지 않은 PF 차환 리스크
- 극에 달했던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위기감은 다소 잦아들었다. 정부가 PF 시장 유동성 공급을 공식화하며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했고 PF발 위기가 금융시장 전반의..
- 2023.02.16 07:00
- 현대백화점 주총 패배 후폭풍…인적분할 기업들 지배구조개편 위기감 확산
- 기업 지배구조개편 과정에서 물적분할 방식은 사실상 추진하기 어려워졌고 그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인적분할 방식이다. 올해 지배구조를 개편하려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적분할을 통한..
- 2023.02.15 07:00
- "인적분할 실익 없다" 똑똑해진 주주들에 가로막힌 현대백화점 지배구조개편
- 두 개의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해 지배구조개편을 꾀하던 현대백화점그룹의 청사진이 꼬였다. 임시주주총회에서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며 지배구조개편의 첫 스텝인 인적분할이..
- 2023.02.10 16:05
- 은행계열 신탁사, 부동산PF 책임준공확약 금지 가닥
- 은행계열 신탁회사들이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해 책임준공확약을 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지방 사업장 PF발 위기가 신탁사의 재무 위기로 번지는 것을..
- 2023.02.10 07:00
- 교보생명 지주사 전환…FI 동의 필수ㆍ금융당국 승인 등 '넘어야 할 산' 많아
-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교보생명에 넘어야 할 산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 주주간계약에 따라 주요 지분을 보유한 재무적투자자(FI)와 지배구조개편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 다만..
- 2023.02.10 07:00
- 주주들은 행동주의 펀드의 '정의와 공정'을 신경쓸까
- 불과 몇 년새 정당한 권리를 찾는 주주들의 목소리는 급격하게 커졌고, 주주들은 세력화 그리고 집단화하기 시작했다.SK를 공격한 소버린, 현대차와 삼성그룹을 위협한 엘리엇이 등장했을..
- 2023.02.06 07:00
- 자본시장 존재감 높이는 캠코…사모펀드 큰 손도 자처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의 자본시장 내 존재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올해부턴 기업구조혁신펀드의 운용을 직접 담당하고 1조원 규모의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매입·정리펀드'를..
- 2023.02.0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