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한지웅 기자의 글

"오히려 주주 보호 사각지대"…연초 뜨거운 감자 될 인적분할發 재계 구조조정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물적분할 방식을 추진하기 어려워지면서 인적분할이 그 대안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올해 발표한 기업 구조조정 방안의 상당수는..
2022.12.29 07:00
이자 20% 받지 말라고?…그럼 이자 10%에 자문료·수수료로 10% 더
현행법에서 허용하는 가장 높은 금리는 연간 20%이다.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하는 이자 계약은 '무효' 그리고 이를 초과하면 '불법'으로 간주한다.1980~1990년대 초반에서 볼 수 있었던 두..
2022.12.27 07:00
모태펀드 예산 올해 比 절반 확정…출자 대상은 일반사모까지 확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모태펀드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확정했다. 중기부는 모태펀드의 출자 대상을 일반사모펀드까지 확장했는데, 전체적인..
2022.12.26 16:39
부회장 조직으로 격상한 삼성중공업…삼성그룹 구조 개편의 신호탄?
삼성중공업은 삼성그룹 내 유일한 적자 기업이다. 지난 5년 간 매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연속 적자에 가중한 재무부담에 3차례(2016년, 2018년, 2021년)의 조 단위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그..
2022.12.22 07:00
눈 앞의 태풍은 지나가도…떨어지는 집값, 미분양 공포 감도는 건설사들
레고랜드 사태가 시발점이 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급격한 자금 경색은 과거 저축은행발(發) 금융위기를 떠올리게 할 만큼 국내 금융기관과 건설사들의 위기감을..
2022.12.13 07:00
새마을금고 감독 체계 개편…올해도 어려울 듯
전국 1300개의 금고, 자산 규모 240조원에 달하는 새마을금고의 감독 체계는 늘 논란의 대상이다. 시중은행에 비견할 만한 규모를 자랑하며 자본시장 내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2022.12.05 07:00
현대차 공영운·지영조 사장 퇴진…그룹 모빌리티 컨트롤타워 신설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그룹 컨트롤타워 조직인 GSO(Global Strategy Office)를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루크 동커볼케..
2022.11.30 13:40
모태펀드, 개인투자 가능한 일반사모펀드까지 출자 대상 확대 추진
모태펀드의 출자 범위가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모태펀드는 과거 기관전용 사모펀드만을 대상으로 출자에 나섰으나 관련규정의 개정을 통해 일반사모펀드에 출자하는 방안을..
2022.11.30 07:00
'삼성생명법' 이번엔 진짜?…삼성전자 오버행ㆍ그룹 지배구조 흔들ㆍ자사주 매입도 어려워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는 여전히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이 삼성전자 지분을 각각 8.5%, 5%를 보유한 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2022.11.28 07:00
롯데건설 살리기 동참한 시중은행들…금융당국까지 지원사격
롯데그룹 유동성 블랙홀로 평가받는 롯데건설이 최근엔 국내외 금융기관들로부터 대규모 자금 차입에 나섰다. 이제까지 계열회사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급한불을 꺼왔다면 앞으론 외부..
2022.1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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