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한지웅 기자의 글

현대백화점 지배구조 개편 포인트는?…사업회사의 지주사 편입, 주주논란 최소화 여부 '관건'
현대백화점그룹이 2개의 지주회사 체제로의 개편을 추진한다. 현재 그룹의 두 축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를 인적분할하는 방식을 우선 추진하고, 추후 주식교환 및 공개매수 등을..
2022.09.16 18:07
동원산업-엔터 합병…주식매수청구권 '변수', 소액주주 절반 반대하면 재논의
동원그룹이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이하 동원엔터)와 주력회사인 동원산업의 합병을 14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한다. 한차례 합병 비율을 변경하면서 주주들의 불만은..
2022.09.14 07:00
현대차-KT 지분스왑, 연임 앞둔 구현모 대표의 상생(相生) 전략?
현대차그룹이 KT의 대주주로 올라섰다. 자사주 교환 방식으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KT의 지분을, KT는 양 사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게 된다. 사업적 시너지 효과는 비교적 명확하고, 더불어..
2022.09.08 15:42
현대차의 포티투닷(42dot) 인수, 과연 성공적인 결말일까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업체 '포티투닷(42dot)' 인수는 그룹의 소수 지분 투자부터 경영권 인수까지 스타트업 투자의 사이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2022.09.07 07:00
5년 前 분할회사도 상장 까다로워진다...기업 지배구조개편, 조달 전략 수정 불가피
기업의 물적분할과 기업공개(IPO) 논란과 관련해 최근 금융당국이 밝힌 방안의 핵심은 ▲공시강화 ▲주식매수청구권의 도입 ▲상장심사 강화 등이다. 앞으로 물적분할을 추진하는..
2022.09.07 07:00
정권교체에도 '최장수' 임기 안효준 국민연금 CIO, 역대급 불장 덕?…후임은 가시밭길 예고
4년의 임기를 채우게 된 안효준 국민연금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두고 누군가는 천운(天運)이라고 표현했다.한국의 자본시장 대통령이라고 일컫는 국민연금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자리는..
2022.09.05 07:00
금리에 취약, 기관 투자도 막힌 P2P 플랫폼…M&A 시장 매물 쏟아질 듯
잘나가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이하 P2P) 플랫폼 기업들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금격한 금리 상승기를 맞아 조달 금리는 크게 높아졌고 그만큼 수익성이 악화했다. 현 금융당국의 관리 감독..
2022.09.02 07:00
한전채보다 못한 PF대출…현대건설 주가 '급락'이 보여준 PF시장의 단면
코스피 건설종목 시가총액 1위 현대건설의 주가가 급락했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사업장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발생할 수 있단 우려에서 촉발된 급격한 투심 악화였는데..
2022.09.01 15:44
이번엔 정공법인 줄…또 우회로 택한 현대차그룹의 아쉬운 소통 방식
이번엔 정공법을 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적어도 4년 전 일방적인 지배구조개편안을 내놓아 투자자들의 큰 반발을 일으켰던 현대차그룹이라면 사업 구조개편 과정에서 잡음이 없을 방안을..
2022.08.31 07:00
캐시우드의 몰락과 손정의의 반성문…기로에선 非상장 기업들
이제 캐시우드(Catherine D. Wood)를 거론하는 투자자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로봇공학과 핀테크 항공·우주와 같은 초기 단계 혁신 기업에 투자를 집중했던 그는 월가를 대표하는 실패 사례가..
2022.08.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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