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의 SK이노 합병 반대에…우군 없는 두산그룹도 '사정권'
-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국민연금의 선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주주가치 훼손'을 이유로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에 제동을..
- 2024.08.23 07:00
- "미트론(Meat loan)이라도 해야 하나"…PF 꺼지자 생존 걱정하는 저축은행
- 우리나라 제2금융권 한 축인 저축은행의 위기가 다시 찾아왔다. 주수입원이었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침체하며 역풍을 고스란히 맞았고 대출의 연체율이 급등하며..
- 2024.08.22 07:00
- 자금조달 숨통 트인 기업들…은행도 기업금융 영업 고삐
- 작년 내내 기업들의 발목을 잡던 유동성 문제는 올해까지도 이어졌다. 상반기 내내 ‘O월 위기설’ 같은 시나리오가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다. 대기업 계열사들도 목전의 유동성 압박을..
- 2024.08.22 07:00
- 대형 PEF에 질린 LP들…"신선한 운용사 어디 없나요?"
-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은 사모펀드(PEF)는 규모면에서 주춤할 새 없이 성장해왔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1126개, 규모(약정액)는 약..
- 2024.08.22 07:00
- 과거에 갇힌 기업 vs 똑똑해진 주주들…공정과 명분, 합법과 편법 사이서 줄타기
- 성장 모멘텀 확보, 책임경영 추진, 경쟁력 강화 등 대기업발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내세우는 명분들은 언제나 그럴싸하다. 겉으론 오너와 회사, 주주와 투자자 모두에게 득이 되는..
- 2024.08.22 07:00
- "지금은 밥캣 문제 아냐"…에너빌리티 매수청구에 달린 두산그룹 구조개편
- 두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에 성공하기 위해선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주주들의 동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주들이 분할합병에 반대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기간이..
- 2024.08.14 11:16
- 잘 달리는 현대차그룹서 유일하게 후진하는 현대모비스
- 현대차·기아 등 현대차그룹의 주축 계열사들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영업이익·이익률 ·판매량 측면에서 나무랄 데 없는 실적을 기록하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침체)을..
- 2024.08.14 07:00
- '판매 중단' 러시아서 올림픽 조연 'Z플립' 홍보하는 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큰 홍보효과를 거둔 올림픽 공식파트너사 중 하나다.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사진을 찍는 일명 '빅토리 셀피' 마케팅을 통해..
- 2024.08.1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