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한지웅 기자의 글

국회선 면피용, 법원은 압박용…아직도 남의 돈으로 살아날 수 있을거란 큐텐의 착각
큐텐의 스토리는 사실 남의 돈으로 쓰여져 왔다.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를 지분교환 방식으로 인수하며 덩치를 키웠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던 큐익스프레스 역시 외부..
2024.08.05 07:00
사모펀드 연합, 큐익스프레스 경영권 확보 추진…큐텐그룹과 절연할 듯
큐텐에 투자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큐텐그룹의 핵심 물류회사 큐익스프레스의 경영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재무적투자자(FI)들은 전환사채(CB),..
2024.08.01 15:57
밸류업 앞세운 한국앤컴퍼니 첫 중간배당…결국 '자화자찬'한 조현범 회장 주머니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사상 처음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창사 83년만에 첫 중간배당이다.배당 규모는 지난해 연차 배당금의 30% 수준(약..
2024.07.31 07:00
PEF 운용사들 "올해는 휴가 포기했어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펀드레이징에 애를 먹는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의 보수적인 출자기조는 여전하고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만한 대형 기관들의 출자 사업도 해를..
2024.07.30 07:00
구조개편 '옛 교과서' 꺼내든 두산그룹, 시대착오적 답안지에 역풍
두산은 우리나라 최고(最古) 기업이다. 1896년 '박승직 상점'을 시작으로 지금의 두산그룹에 이르기까지 13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돌이켜 보면 위기가 적지 않았다. 2009년..
2024.07.30 07:00
韓부동산 앞에 줄서있는 외국인들, 선뜻 투자 나서긴 어려운 이유
한국 부동산 시장이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냉기는 여전하다. 정부는 각 금융기관들이 결성한 펀드를 통해 부실채권(NPL) 매각을 유도하는..
2024.07.29 07:00
尹정부서 기세 탄 두산과 한화…투자자에겐 뒷맛 씁쓸한 '밸류업'
두산에너빌리티가 속해있는 팀코리아가 15년만에 원전 수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문재인 정부에서 원전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몰리며 존폐를 걱정해야 했는데 윤석열 정부의..
2024.07.25 07:00
캐시카우(밥캣) 주주에 테마주(로보틱스) 떠넘기는 두산…외인 선택에 달렸다
두산그룹이 추진중인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은 그룹의 '유일한' 캐시카우인 두산밥캣(이하 밥캣)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로 귀결된다. 그룹은 연간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는 밥캣을..
2024.07.16 07:00
삼성전자 난맥상…노조는 HBM 볼모 잡고, 경영진은 사전 대비 못했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제부턴 장기전이다.사실 이번 노조의 파업 선언은 수많은 투자자, 다수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진 못한 듯 보인다. 대대적인 총파업..
2024.07.15 07:00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경영권 인수 우협에 IMM-스틱 선정
효성화학이 특수가스사업부 지분 전량(100%)을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에 매각한다.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특수가스 사업부 매각주관사인..
2024.07.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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