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 기업 두산의 흔들리는 리더십…사촌 경영 기조도 막을 내릴까?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만 8년 이상 재임한 그룹의 역대 최장수 회장이다. 재임 기간엔 정부의 탈(脫) 원전 정책으로 전례없는 위기상황을 맞았지만,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구사일생으로..
- 2024.10.10 07:00
- 쳇바퀴 도는 11번가 경영권 매각…SK 콜옵션 재행사 기한 1년 앞으로
- SK그룹이 이커머스 자회사 11번가에 대한 콜옵션 행사를 포기한지 1년이 지났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경영권이 이미 새 주인에 넘어갔어야 하는 시점이지만, 매각 작업은 여전히 쳇바퀴를..
- 2024.10.08 07:00
- 현대차 인도법인 IPO '실익' 논란…'눈 앞 4兆 위해 ROE 50% 회사를?'
- 현대차 인도법인(HYUNDAI MOTOR INDIA LIMITED; HMI)의 기업공개(IPO)가 정말로 회사에 이익일까? 그간 국내 증시에서는 비상장 우량 자회사가 '시가'로 평가받으며 현대차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 2024.10.07 07:00
- 금감원·금융위에 이번엔 국민연금도 '책임투자' 압박…또 팔 비틀린 운용사들
-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자산을 맡긴 위탁운용사들을 상대로 '책임투자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달 초 금융위원장이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불러 모아 '의결권의 적극적..
- 2024.10.02 07:00
- "반도체도 배터리도 아니다"…금리 떨어지자 '바이오'만 바라보는 투자자들
- 불과 1년 전만하더라도 '바이오'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잊혀진 투자처로 인식됐었다. 고금리 상황이 지속하며 성장주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졌고,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서 크게 진일보하지..
- 2024.09.26 07:00
- 대한민국 구성원을 가르치려 드는 '사모펀드' MBK
- 재계에선 싸움이 숱하게 벌어진다. 남보다도 못한 가족 간의 갈등, 기업 간의 분쟁, 경영권을 뺏고 또 지키기 위한 오너일가의 물밑 암투가 매순간 진행되고 있다. 다만 수면 아래서..
- 2024.09.25 07:00
- MBK는 왜 위험한 싸움을 시작했을까?
-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새로운 싸움을 시작했다. 이번엔 고려아연이다. 현행법과 '국민 정서법(?)'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거래의 결과를 기다리는 주체들의..
- 2024.09.23 07:00
- 가장 잘 달렸는데…현대차, 점점 현실화하는 피크아웃 위기감
- 분기마다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한 현대자동차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 종식 후 찾아온 판매 호조, 원-달러 환율 등 우호적인 사업 환경이 조성되면서 최근엔 글로벌 3대..
- 2024.09.1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