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탄히 끝나는 거래가 없다…점점 두꺼워질 계약서
- 올해 투자 시장에는 각종 악재가 잇따랐고 거래 종결의 불확실성은 어느 때보다 커졌다. 유동성이 풍부할 때는 거래 상대를 고르기만 하면 됐지만, 이제는 계약을 하고 계약금을 받은..
- 2022.12.15 07:00
- 주가 불씨 사그라든 한진칼…'분쟁 플레이어' 반도와 호반의 엇갈린 수익률
- 한진칼 2대주주였던 반도그룹이 이탈한 데 이어 단일 최대주주 호반건설마저 보유 주식 처분에 나섰다. 경영권 분쟁 불씨가 사라지며 주가 상승 동력도 한계에 부딪힌 가운데 눈물의..
- 2022.12.09 07:00
- KT클라우드 투자유치 본입찰, KKR·IMM·VIG 등 참여
- KT클라우드 투자유치에 복수의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참여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T클라우드 투자유치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이날 본입찰을 마감했다...
- 2022.12.06 17:11
- '친환경 간판' 달기 분주한 재계…실무자들은 사명 창작 고민도
- 재계의 개명(改名) 바람은 올해도 이어졌다. 오너 의지가 담긴 미래 비전이나 친환경을 필두로 한 신사업 키워드가 새로운 사명이 되고 있다. 막대한 비용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 2022.12.01 07:00
- '고육책'으로 PEF 손잡았던 삼성重, 환율·유가 힘입어 드릴십 회수이익 날까
- 삼성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악성재고 드릴십(Drillship·심해용 원유 시추선)을 사모펀드(PEF)에 팔았다.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육책'이라는 평가가 있었는데, 최종 성과는 드릴십 재매각..
- 2022.11.24 07:00
- "빅네임 없이 확신 어렵다"…SK온 프리 IPO, 막판까지 투자자 눈치싸움 여전
- SK온의 2조원 규모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 IPO)를 둘러싼 눈치싸움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이 지원에 나서며 국내 투자분은 곧 마련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그러나 일부..
- 2022.11.21 07:00
- 국책은행이 밀알뿌린 반도체 벤처, 누이좋고 매부좋은 결실 날까
- 국책은행이 집중 육성하는 반도체 밸류체인 벤처기업들은 내년 어떤 한 해를 맞게 될까. 주요 기업 대부분이 산업은행의 초기 지원을 발판으로 몸값을 빠르게 불려가고 있다. 최근 정부와..
- 2022.11.18 07:00
- SK쉴더스 매각후 '1대주주'는 누구? 구ㆍ신주 가격차 및 EQT 자금조달에 달릴 듯
- SK스퀘어가 EQT파트너스와 SK쉴더스 투자유치를 논의하고 있다. 기존 재무적투자자(FI)의 회수와 더불어 SK쉴더스 성장 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인데 궁극적으로 경영권 거래로 이어질 가능성이..
- 2022.11.1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