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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낮춘 글로벌 PE, 돈 쌓인 국내 PE…경쟁 치열해질 중형 M&A 시장

  자본시장 침체 속에 사모펀드(PEF)들은 조단위 대형 거래를 추진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매력적인 대상이 많지 않고 회수 전망도 낙관하기 어려워서다. 글로벌 PEF들은 규모가 크지..

  2025.02.05|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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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 CET1비율 13% 수성…연간 총주주환원율 37.8%

  하나금융지주가 주주환원정책 확대 기준선인 보통주자본(CET1)비율 13%를 수성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CET1비율이 12%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순이익 개선 및 전사적..

  2025.02.04|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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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추가 발표…이르면 다음달 경영실태평가 발표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진행한 금융지주 및 은행 정기검사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백브리핑 등에서 '매운맛' 등의 표현으로 검사 결과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25.02.04|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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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의 역설…K콘텐츠 고점 판독기 된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K-콘텐츠를 구축한다”악화(惡貨)는 양화(良貨)를 구축한다(Bad money drives out good)는 걸 빗댄 표현이다. 물론 넷플릭스가 악화는 아니지만, 넷플릭스가 한국의 콘텐츠..

  2025.02.04|이도현 기업투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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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美 IRA 예산 손 대기 시작…'공장 축소' 고민까지 하는 배터리 업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국내 전기차·배터리 업계에선 IRA 보조금을 당장 줄이긴 어려울 것이라 관측하고 있으나 확신은..

  2025.02.04|정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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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밸류업 프로그램 재탕·삼탕?…주가도 반짝하고 ‘시들’

  삼성화재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청사진을 내놨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발표 당일 반짝효과 이외에는 금세 냉랭해졌다. 수차례 반복한 주주환원책에서 조금(?) 구체화한 것 뿐이란..

  2025.02.04|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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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레 우려 재점화…금리인하 불확실성에 다시 크레딧펀드 주목하는 기관들

  연기금·공제회 등 국내 대표 큰손 기관투자자들이 다시 크레딧펀드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들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속도가 예상만큼 빠르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2025.02.04|박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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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작년 영업이익 -64%…"현금흐름 관리 위해 신규 투자 억제"

  LG화학의 작년 영업이익이 대폭 축소했다. 석유화학 부문과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영업 손실이 커진 영향이다.LG화학은 지난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5292억원..

  2025.02.03|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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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홀딩스 철강·이차전지 동반부진에 영업이익 38.5% 감소

  철강 업황 부진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로 인한 이차전지 산업 둔화로 인해 지난해 포스코홀딩스의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3일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025.02.03|윤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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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금융, 회장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최종 선임

  농협금융지주가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으로 최종 선임했다.3일 농협금융은 지난해 9월 26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2025.02.03|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