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 대우證 합병 효과 끝? '곳간 비었는데 뭐 먹고 살지'

  "돈을 쏟아부으면 어떻게든 성장한다. 미래에셋대우의 진짜 실력은 자본여력이 다한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이다." (한 대형증권사 고위 임원) 미래에셋대우의 대우증권 합병..

  2020.03.18|이재영 기자, 김수정 기자

• 성장 못하면 배당이라도…증권업도 '주주친화' 관심 확대

  증권업계에도 '주주친화' 바람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주가가 3년래 바닥 수준을 면치 못하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배당에 신경을 쓰는 등 주가 관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 호실적을..

  2020.03.16|김수정 기자

• 증권사 사활 건 '리츠' 상장, 까다로워진 눈높이에 옥석가리기 불가피

  국내 증시에 상장된 리츠(7개)보다 많은 수의 리츠가 올해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면서, 예년에 비해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에셋(자산) 성격과 리츠 구조 등에 따라..

  2020.03.16|김수정 기자

• 길리어드 못 따라가는 'K바이오'…진단키트만 '반짝'

  '코로나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에 'K바이오'가 재평가 기회를 얻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바이오산업 특성상 다른 업종과 달리 전염병으로 인한 실적 악화 유인이 없는 점도..

  2020.03.16|김수정 기자

• 라임 사태 책임론에 F&I 신용 이슈까지...사면초가 대신증권

  최근 3~4년간 의욕적으로 사업을 확대해오던 대신증권이 위기에 봉착했다는 평가다. '라임자산운용 상품 핵심 판매사'라는 낙인에다, 실적 보완 역할을 해주던 100% 자회사..

  2020.03.09|김수정 기자

• CJ ENM의 콘텐츠단지 투자, 수익효과·재무부담 의견 분분

  CJ ENM의 콘텐츠 단지 투자 효과에 대한 물음표가 커지고 있다. 파주에 조성되는 콘텐츠월드 외에 자회사 CJ라이브시티가 일산에 복합테마파크를 지휘하면서 적게는 수천억원에서 조단위의..

  2020.03.04|김수정 기자

• 변동성ㆍ약세장에도 주식거래 급증…'반짝' 돈 버는 증권사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산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와는 정반대로, 국내 증시 거래 규모가 2월 들어 크게 늘었다.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쌈짓돈'이 유입되고 있다는..

  2020.03.03|김수정 기자

• 

  자본확충 늪에 빠진 CJ CGV…돌파구 찾기 시급

  CJ CGV가 자본 확충의 '늪'에 빠졌다. 앞서 해외법인 지분 일부를 재무적투자자(FI)에게 매각하는 등 자금 조달에 나섰으나 회사의 재무안정성은 재차 악화된 상황이다. 자본 확충 노력이..

  2020.02.26|김수정 기자

• '국내 위탁 확대하라' 시달리는 韓銀ㆍKIC…후보 적고 효율성 우려

  한국은행과 한국투자공사(KIC) 등 국내 외화시장 '큰손'들이 정부의 국내운용사 위탁 확대 압력에 난감해하는 분위기다. 외화를 활용한 투자 특성상 주로 해외자산에 투자되는 만큼, 인프라..

  2020.02.19|김수정 기자

• 

  '기생충 효과?' 마냥 웃지 못하는 CJ ENM, 한숨 나오는 CJ CGV

  '기생충 효과'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CJ ENM과 CJ CGV는 며칠간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지만, 여의도 증권가의 '체감 온도'는 다르다. CJ ENM은 '기생충'의 수상과 별개로 향후 실적 전망이..

  2020.02.17|김수정 기자